서현역 칼 흉기난동 피해자 살인예고 경찰은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가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20,2021년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이력을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최씨는 23살로 배달직에 종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경찰조사에 따른 범행동기는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 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 등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사건에 사용된 차량 피의자 최씨 어머니 명의 최 씨는 8월 3일 오후 5시 59분경 차량을 몰고 서현역 인근 AK백화점 앞 인도로 돌진하여 보행자 5명을 들이받고 차가 움직이지 않자 흉기를 챙겨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이때 사용했던 흉기 2점은 전날 대형마트에서 구입했으며, 차량을 어..
국제 우편 소포 테러 독극물 신고 공포의 국제 우편물이 전국에 무작위로 배송되면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화학테러와 연관성을 확인하며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일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발송된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하고 어지럼증과 호흡곤란,팔 저림 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20일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1차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상증세를 호소했던 사람 모두 병원 입원 후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지난 22일 퇴원했으며 울산 외 지역에서는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어 전라남도에서도 테러 목적이 의심되는 국제우편물 신고가 이어지며 경찰은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경찰 내 모든 기능이 다 모여서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
판다 푸바오 중국 반환 쌍둥이 판다 국내 최초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7월 7일 2015년 국내에 반입된 러바오(10세) 아이바오(9세) 부부 사이에 쌍둥이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0년 러바오, 아이바오 판다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3세)가 언니가 되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 오전6시39분에 쌍둥이 언니는 180g, 동생은 140g 으로 태어났습니다. 2020년 7월 푸바오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197g이었습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때를 기억하며 능숙하게 돌보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판다는 1년에 가입기가 딱 한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있는데요. 푸바오 역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는 명성에 뒤이어 쌍둥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