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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 중국 반환 쌍둥이 판다 

국내 최초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지난 7월 7일 2015년 국내에 반입된 러바오(10세) 아이바오(9세) 부부 사이에 쌍둥이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0년 러바오, 아이바오 판다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3세)가 언니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에버랜드 - EVERLAND]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 오전6시39분에 쌍둥이 언니는 180g, 동생은 140g 으로 태어났습니다. 2020년 7월 푸바오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197g이었습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때를 기억하며 능숙하게 돌보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유튜브[에버랜드 - EVERLAND]

판다는 1년에 가입기가 딱 한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있는데요. 푸바오 역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는 명성에 뒤이어 쌍둥이 역시 자연번식에 성공한겁니다.

판다는 상상 임신하는 사례가 많이 출산이 임박했을 때 정확한 임신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아이바오가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음식을 잘 먹지 않는 등의 행동을 보고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왔습니다. 

에버랜드는 당분간 쌍둥이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번에 공개하지 않고 실내에서 집중적으로 보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바오 중국 반환

쌍둥이 판다 맏언니인 푸바오 중국 반환 시기 협상이 다음달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졋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이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소유로 판다가 성숙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중국 정부에 판다를 반환하는 규정이 있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해외에 임대한 판다가 출산한 새끼 판다에게 모두 같은 원칙을 적용한겁니다. 이 규정에 맞게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도 2024년 성숙기에 접어들며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푸바오 중국 반환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건 중국에서 생활하는 판다의 환경 여건이 좋지 않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바오를 중국에 보내는 대신에 수컷 판다를 데려오면 안되냐는 의견이 내놓기도 했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는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 엄마 아이바오는 생후 6개월에 어미와 헤어지고 사육사들 손에 자랐는데요. 이 시기 사육사를 잘못 만나 학대를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빠 러바오 역시 새끼때 돌봐주던 사육사와 헤어지고 여기저기 전전하며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당했던 사실이 전해지며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갔을때 한국에서의 환경보다 더 못한 건 아닐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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