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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강남 서울 수도권 폭우 피해 원인 상황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하철 인명,재산,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우 피해 상황
강남 일대는 대책없이 물에 잠겨 퇴근길에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시간당 100mm의 강한비가 내리면서 빗물은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고 맨홀이 역류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내부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강남 서초구에 일대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7호선 이수역의 경우 역사내 천장이 일부 무너지고 빗물이 유입되어 무정차로 통과했으며, 9호선 신대방,동작역도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1호선 영등포역이 침수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저지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경기 광주, 성남에서도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폭우 피해 원인
이번 폭우 침수 피해 원인은 빗물을 제대로 빼내지 못했던 배수시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배수관 용량보다 더 많은 비가 순식간에 내리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이물질로 배수관이 막히면서 배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겁니다.
폭우 누적 강수량
8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어제 내린 비양은 이번 여름 장마 기간동안 내렸던 비의 양보다 더 많이 비가 쏟아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동작 422mm 양평 390.4mm 강남 375.5mm 인천 223.9m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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