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 춘분 우리나라에는 24절기가 있습니다. 1년을 24개로 나누어 구분하는 것으로, 농사를 짓는 우리 민족에게 계절의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봄을 나눈다는 뜻을 지닌 춘분은 24절기 중 4번째 절기에 해당됩니다. 3월에는 경칩과 춘분의 2개의 절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춘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날로 2022년 춘분은 3월 21일입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밤보다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밤에 비해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고 합니다. 기온도 상승하며 계절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춘분이 지나면 완연한 봄을 맞이하시면 됩니다. 조상들은 춘분에 무엇을 하셨을까요? 춘분에는 농사일을 하기에 적합한 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0만 원?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간 '코로나 긴급 구조 프로그램'을 시행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방역지원금이 지급 여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이 지급되었던 400만 원과 별개로 600만 원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작년 11월 공약을 내놓았고, 이어 지난달 26일에도 방역지원금 추가 지급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5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과반 이상의 의석수를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의 협조가 있어야 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일부에선 6월 지방선거가 있기에 민주당의 극심한 반대는 없..
휘발유 값 상승 언제까지 이어질까? 오피넷에 따르면 3월 13일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75.36원이며 전일 대비 10.33원이 올랐습니다. 휘발유 최고가는 2829원입니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 2000원을 넘긴 것은 2013년 9월 이후 8년 6개월 만이며,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0원을 넘은 것은 2013년 10월 이후 8년 5개월 만입니다. 2월 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상태로 휘발유 값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와 2-3주 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기름값이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 8일 1850원대였던 휘발유 값은 경기도 기준 1주일 사이 1980원대로 8주 연속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