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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0.5% 인상 가능성 산타 랠리
최근 연이은 금리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12월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최근 물가 상승률이 꺾이면서 금리인상 속도조절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2월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가 0.5%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산타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타랠리는 크리마스를 전후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으로 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져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베어마켓랠리는 약세장이 장기간 지속되는 주식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약세장을 뜻하는 '베어마켓'과 반등을 뜻하는 '랠리'가 합쳐진 것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올해 10월부터 약세장을 지나고 있는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베어마켓랠리가 나타나면서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데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산타랠리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번 달 15일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0.5% 인상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25%로 벌어지게 됩니다.
한국, 미국 기준금리 차이
12월 15일 0.5% 인상할 경우 미국 기준금리 4.5%
12월 현재 한국 기준금리 3.25%
달러 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네달만에 1200원대로 떨어지면서 최고점에 비해 10%이상 급락한 상황이지만 아직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하기앤 이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다 잡히고 물가가 안정세에 돌입하기까지 기준금리가 4%대에서 최대 5% 대까지의 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일 원달러 환율은 1299.9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이 멈추는 시기는 23년 5월 이후 일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종 금리 수준은 5~5.25%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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