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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버지 폭행 폭언 실신 흉기 협박 고소 정리
박수홍씨는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분배하기로 약정해놓고 지키지 않는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씨 친형 박진홍을 구속했습니다.
박수홍 부친으로부터 폭행 당해 실신.. 병원 이송
위 혐의 관련 오늘 박수홍씨는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중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아버지로부터 폭행,폭언 피해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박수홍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버지가 박수홍씨 정강이를 가격하면서 "흉기로 xx버리겠다" 라는 폭언 및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평생동안 돈을 벌었던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절규를 하다 실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씨 아버지 측은 "일년 반만에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들이 인사를 하지 않아 화가나서 정강이를 때리고 폭언을 했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홍 부친 폭언 협박 처음 아니야
부친의 협박은 친형을 구속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흉기 협박을 계속 받아왔던 박수홍씨는 불안감에 어제 대질조사 당시 방검복을 착용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작년 5월에는 재산 횡령혐의로 박수홍과 형이 다투던 중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 집 대문을 두들기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어제 부친으로부터 받은 폭행사건으로 아버지를 고소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될듯 합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30여년간 함께 일했던 친형의 횡렴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형사소송과 별개로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손해배상 청구가 50억원이 넘을 경우 5년 이상 무기징역까지 중죄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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