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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변호사우영우 시청률 13회 예고 방송시간 천은사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2회는 최고 시청률이었던 7월 27일 15.8%에 비해 소폭 하락한 14.9%를 기록했습니다. 소폭하락한 이유는 여름휴가기간이 반영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높은 인기도를 자랑하는 이상한변호사우영우의 신드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3회 예고
공개된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3회에서는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경우가 있는지 의뢰가 들어왔고, 이를 알아보기위해 법무법인 한바다팀과 동그라미, 털보사장은 제주도로 출장을 떠나게 됩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3회,14회에서는 지난 2019년 폐지된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갈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예고편에 공개되었습니다. 예민한 종교문제 갈등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이다 보니 제작진측에서는 촬영지 선택부터 초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5월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제작진측은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갈등을 소재로한 대본을 촬영 예정지였던 제주 관음사측으로 보내 촬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로 예민한 사안인 만큼 시청자로 하여금 불교계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우려를 했으며, 천은사 측에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는 등산객들 사이에 '산적 통행료'로 불리는 천은사 입장료 갈등 문제가 잘못 다뤄질것을 우려했던 불교계측을 설득하기 위해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제작진측은 불교계의 억울한 입장도 반영하겠다며 제작진측 적극적인 설득에 촬영에 협조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은사 관람료 갈등 사건
천은사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1987년 통행료 1600원을 징수해왔으며, 매표소는 절과 약1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어 1988년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지방도로 861호선이 개통되면서 오고가는 차량이 늘어나게 되고 징수받는 통행료도 많아졌습니다. 이어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었지만 천은사는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계속해서 통행료를 받아왔고, 통행료가 부당하는 민원이 늘어나며 소송까지 진행되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4월 천은사와 관계자들의 폐지 협약을 맺으며 현재는 입장료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방송시간
이상한변호사우영우는 매주 수,목요일 ENA 채널에서 오후9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는 당일 방송이 종료된 오후10시30분경 업로드 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11일 13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시청률 13회 예고 방송시간 천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