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갑질 논란 옥주현 사과 김호영 옥장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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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김호영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졌는데요. 얼마 전 옥주현이 김호영과 네티즌2명에게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했었습니다. 옥주현 김호영은 절친에서 원수지간이 된 셈입니다.

이에 김호영 소속사측 또한 옥주현의 고소장 접수로 인해 김호영 배우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대응 하겠다며 맞고소를 시사했습니다.

옥주현 김호영 논란의 시작

김호영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장판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이다 라는 문구를 기재했는데요. 이를 두고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대해 옥주현을 겨냥해서 적은 글귀가 아니냐는 추측성 글이 보도되면서 였습니다. 옥주현=옥장판??

이어 옥주현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자, 혼나야죠' 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주연으로 확정된 배우는 옥주현, 이지혜 였습니다. 이 둘은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장 유력했던 김소현 배우가 캐스팅에 제외되어 이를 두고 옥주현 인맥 캐스팅으로 입김이 작용한거 아니냐는 불만으로 옥주현을 저격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었던거죠.

김소현 지인에 의하면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위해 1년간 스케줄을 비어두었다고 할 정도로 공공연하게 김소현 캐스팅이 거의 확실했던 분위기 였나 봅니다.

 

뮤지컬 1세대 배우들까지 등장

이를 지켜보던 뮤지털 1세대 배우들이(박칼린,남경주,최정원) '모든 뮤지컬인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을 두고 뮤지컬 배우들은 #동참합니다#릴레이를 벌이며, 여론이 옥주현보다는 김호영쪽으로 기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죠.

옥주현 갑질 논란

기자출신 유튜버에 의해 옥주현 갑질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 물낭비 심각)) 옥주현은 공연이 있는 날이면 샤워기로 뜨거운물을 3-4시간 내내 쉬지 않고 틀어 발생하는 수증기로 목관리를 한다.
• 히터기,에어컨 절대금지)) 옥주현은 여름이나 겨울 공연 준비 과정에서 스태프들에게 절대 히터,에어컨 사용을 금지하여 겨울 연습때는 악기가 터지는 일도 발생하고, 여름에는 스태프들이 연습 후 탈진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 마시던 물병 투척)) 대기 과정에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다가 자신이 등장하는 씬이 나오면 마시던 물을 그대로 던지고 나가는 습관이 있다.

옥주현, 결국 반성한다 글 게재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쳐

24일 옥주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려도 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글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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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김호영 고소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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