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 고소 사건 정리

옥주현 김호영 고소 사건 정리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네티즌 2명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옥주현 김호영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사이에서 절친이 원수가 된 셈이죠.

김호영도 맞고소 시사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측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건으로 인해 김호영 배우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맞고소를 시사했습니다.

옥주현,김호영 사건의 시작

김호영이 21일 자신의 인별 SNS에 사진 한장을 업로드하면서부터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이라는 문구가 함께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대해 옥주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들이 잇달아 보도되면서 였습니다. 옥장판=옥주현? 

옥주현, 주둥이와 손가락 놀린자 혼나야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주연으로 옥주현,이지혜가 확정되면서 입니다.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이 연이어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가장 유력했던 주연 배우 중 김소현이 제외된것이 의아한 부분이었습니다.

주연으로 동시 캐스팅된 이지혜 역시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 이기에  인맥 캐스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난듯 보입니다. 이에 옥주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자, 혼나야죠" 라며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1세대 배우들

박칼린,남경주,박칼린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은 '모든 뮤지컬인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 을 발표했습니다. 

1.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된다.

2.스태프는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모든 배우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

3.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아 배우게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내용이 적힌 호소문을 발표하며 '지금 이 사태는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일 입니다' 라고 덧붙혔습니다.

 

뮤지컬 배우 #동참합니다# 릴레이

현재 이 호소문은  뮤지컬배우 정선아,최유하,신영숙,전호준 등 뮤지컬배우들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사진과 함께 #동참합니다# 동참릴레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옥주현, 김호영의 법정공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김호영이 게시한 사진과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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