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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결국엔 2025년으로..
윤석열 당선인 후보시절부터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은 강한 의지를 보였던 공약 중에 하나였는데요. 이 공약 또한 후퇴하게 되어버렸습니다.
2025년까지 병사월급 200만 원을 보장하겠다는데..
취임 즉시 이병부터 봉급 200만원을 보장했던 공약과는 달리 2025년부 병장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병사 봉급을 단계적으로 올려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2022 병사/간부 봉급
현재 한국군 병사 인원은 약 30만명으로 추정하는데요. 2022 병사 및 간부 봉급입니다.
- 소위 1호봉 1,727,000원
- 하사 1호봉 1,678,000원
- 병장 676,100원
- 상병 640,200원
- 일병 552,100원
- 이병 510,100원
51만~67만 원 병사 월급을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데 연간 5조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간부 봉급도 200만원이 안되는데..
병사 봉급이 200만원 인상되면 당연히 간부 봉급도 인상되어야 하는데요. 현재도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간부 봉급을 병사 봉급과 같은 비율로 인상할 경우 연간 약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게 됩니다.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은 2030 남성을 향한 공약이었던 만큼 빠른 시행을 기대했던 청년들의 실망스러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결국엔 2025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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