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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부실관리의 최종 책임이 있는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 내부 직원들의 집단 반발과 정치권의 사퇴 요구에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6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건데 선거관리위원회 명상이 땅에 떨어진 현시점에 선거관리가 제대로 될지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습니다.
전체회의를 마친 노정희 위원장이 거취 표명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노정희 위원장이 자리를 보전하는 한, 국민 불신은 결코 해소될 수 없다며, 노 위원장은 국민 앞에 정중하게 머리 숙여 사죄하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구니, 비닐봉지 투표 사태를 초래한 노정희 위원장에 대해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단이 거취 표명을 요구하였지만 노정희 위원장은 '앞으로 더 잘하겠다'라며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퇴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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