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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다주택자 대출 규제 총정리

부동산 시장과 대출 환경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주택자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주택자와 실수요자 모두가 꼭 알아야 할 대출 규제 강화 내용을 쉽고 빠르게 정리해드립니다.

📌 왜 지금 대출 규제를 강화할까?

최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가계대출이 다시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갭투자 등 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구입 수요가 늘자 정부는 선제적으로 규제에 나섰습니다.

🏠 2025년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

1. ✅ 다주택자 추가 주택담보대출 금지 (LTV 0%)

  • 수도권·규제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추가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 금지
  •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추가 주담대 금지
  • 단,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기로 약정하면 대출 가능
    • 비규제지역: LTV 70%
    • 규제지역: LTV 50%

✅ LTV란? 집값 대비 대출비율을 의미합니다. LTV 0%는 대출이 전혀 안 된다는 뜻입니다.

2. 💳 생활자금 목적 대출도 최대 1억 원으로 제한

  • 수도권·규제지역 내 1주택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1억 원
  •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생활자금 대출도 금지
  • 지방 주택 담보는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한도 설정 가능

3. 🕒 주택담보대출 만기 최대 30년

  • 수도권·규제지역 내 대출 만기 30년 이내로 제한
  • 장기대출을 통한 DSR 우회 방지 목적

 

4. 🔒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 매수자나 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을 치르는 구조의 전세대출 금지
  • 임차인과 주택 소유주가 다르면 대출 제한

5. 💰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이내로 제한

  • 모든 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은 연소득 이하로만 가능
  • 신용대출을 통한 주택구입 차단 목적

 

6. 🧾 주담대 여신한도 ‘최대 6억 원’

  •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구입용 주담대 한도 6억 원
  • LTV, DSR 등 비율 적용에 따라 실제 대출금액은 더 낮을 수 있음
  • 중도금 대출은 제외, 잔금대출 전환 시 6억 원 한도 적용

7. 👶 생애최초 주담대도 LTV 하향 (80%→70%) + 전입의무

  • 수도권·규제지역에선 LTV 70%로 제한
  •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추가
  •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대출도 동일하게 적용

8. 📉 정책대출 한도도 축소

구분 기존 최대 한도 변경 후 최대 한도
생애최초 3억 2.4억
신혼부부 4억 수도권 2.5억 / 지방 1.6억
신생아 가구 5억 4억

💡 기존에 대출 신청을 완료했거나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경과규정이 적용됩니다.

🔍 대출 규제 누구에게 영향이 클까?

대상 영향도
수도권 다주택자 🚨 매우 큼 – 추가 대출 금지
1주택자 ⚠ 조건부 허용 (6개월 이내 기존주택 처분 필요)
실거주 목적 무주택자 ✅ 영향 적음, 조건만 충족하면 대출 가능
갭투자 목적 전세대출 이용자 🚫 대출 차단 가능성 큼

2025년 6월 28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대출 규제는 다주택자와 수도권 투자 목적 수요를 겨냥한 강력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실수요자와 무주택자에게는 일부 예외와 혜택이 남아있습니다.

대출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사전 상담과 계약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5년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다주택자 대출 규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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