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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별세 향년 75세 고혈당 쇼크 재산 서효림
10월25일 배우 김수미가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아들 정명호가 쓰러져있던 엄마 김수미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으며, 사망 당시 김수미의 당뇨 수치는 500 mg/dL 이상 나왔으며 사망이유는 고혈당 쇼크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인은 10월 27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으며,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고인을 실은 운구차를 향해 "고생만 하다가 가서 어떡해, 엄마 미안해" 라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김수미는 31세 나이로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약22년간 연기하며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일용엄니' 역할을 통해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그녀의 연기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故김수미는 남편 정창규와 1974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정명호, 딸 정주리를 두었고 배우 후배인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았고 2020년 손녀 정주이가 태어났습니다.
故김수미는 생전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를 몇 년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수미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 배우,스태프들의 체불임금이 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한 지인은 출연료 미지급 관련 소송중이었으며 생전 이 문제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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