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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도 온라인 발급 시대? 110년 만에 변화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발급 제도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그동안 인감증명서 발급받기 위해서는 시간 내서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질 전망입니다.

2024년 9월까지는 부동산 등기용, 금융기관 제출용 등을 제외한 인감 제출 업무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 1월까지는 주민센터의 인감과 법원 등기소의 등기 시스템을 연계해 법원 공무원이 인감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감증명서 제출이 불가피한 업무에 대해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신분 확인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며, 인감증명서 제출 필요성이 낮은 업무에 대해서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표등본, 초본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인감증명서 발급 관련 보안 대책도 강화

  • 온라인 인감증명서는 본인만 발급가능
  • 휴대전화 인증과 같은 전자서명 요구
  • 인감 발급시 본인에게 통보 서비스
  • 위, 변조 방지 등 보안장치 마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 모두 발언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우리 정부는 제공하겠습니다. 연말까지 420여 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여 개의 행정서비스 구비 서류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이리저리 뛰고 각종 증빙 서류들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업무를 신청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매년 7억 건에 달하는 구비 서류를 30%만 디지털화해도 조 단위의 예산이 절감됩니다. 특히 도입된 지 이제 110년이 지난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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