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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자녀 딸 공식석상 첫 공개
북한이 이례적으로 공식석상에서 김정은 자녀 딸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미사일 발사대를 배경으로 김정은과 하얀 패딩을 입은 한 소녀가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다정히 김정은과 손을 잡은 딸은 미사일을 지켜보는 등 여러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정은과 이설주를 꼭 빼닮은 외모로 더욱 이목이 주목되었습니다.
지난 9월 김정은 둘째 딸 김주애와는 다른 소녀?
오늘 하얀 패딩을 입고 공개된 소녀와 지난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행사 공연에 나온 둘째 달 추정 김주애 소녀와는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김정은 둘째 딸이라 추정되는 소녀가 공연 무대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극진한 대우를 받는 것을 두고 김정은 둘째 딸일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국정원에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설주 출산시기로 볼 때 김정은 둘째 딸?
김정은과 이설주 사이에서는 세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설주는 2010년 2013년 2017년 자녀를 출산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중 첫째는 아들로 추정되기 때문에 오늘 공개된 소녀가 출산시기로 볼 때 10세로 둘째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다만 김정은과 이설주 사이에 자녀가 몇 명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이를 두고 추정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김정은 자녀 딸 왜 공개했을까
북한 매체에 따르면 화성포-17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과정을 공개하면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셨다" 라고 보도하며 성공적인 발사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탄도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에 대한 김정은의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은 이설주 딸 김여정까지 모인 자리로 백두혈통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북한 김정은 자녀 딸 공식석상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