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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진 4.1 피해 상황

주말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괴산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증 큰 규모입니다.

진도 3~3.9 진동은 대형 트럭이 지나갈때의 진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물이나 차량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에서 최대 진도5의 흔들림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진도 5의 진동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괴산 지진 신고

기상청은 4.1 지진 이후 오전 10시까지 총 12차례 여진이 있었다고 알렸으며 소방청은 지진관련 신고는 142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지진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침대가 흔들리는 느낌에 잠에서 깨어났는데 재난 문자까지 와서 놀랬다" "전쟁 난줄 알았다" 라며 경험담이 전해졌고, 경기 중부,남부,서울에서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괴산 일부지역에서는 낙석 피해가 접수되기도 했으며,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공식적인 인명,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진규모가 상당히 컸던것을 우려하여 충청북도는 '비산 1단계'를 발령하고 추가로 있을 피해에 대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진 행동 요령

  • 식탁, 책상 등 튼튼한 기물 아래로 숨어 머리를 보호합니다.
  • 가스,전기 차당, 출구를 확보합니다.
  • 엘리베이터 탑승은 하지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합니다.
  • 주변에 운동장,공원 같은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며, 안내방송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 부착물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건물, 담장에서 떨어져 이동합니다.

괴산 지진 4.1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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