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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실종 남성 시신 DNA 일치
2022년 8월 7일 가양역 4번출구를 마지막으로 20대 남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새벽2시 15분경 가양역 4번 출구 CCTV 마지막 동선을 남긴채 사라졌는데요. 키는 172cm 몸무게는 60kg으로 마른편이었습니다.
가양역 남성 실종되던날 행적
당시 이 20대 남성은 7일 오후10시경 공항시장역 인근 술집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일행과 함께 12시쯤 술집을 나섰습니다. 이후 한잔만 더 마시겠다며 나왔던 술집을 다시 들어갔으며 다음날 새벽 1시30분경 술집을 나와 가양대교 방면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되었습니다. 이후 1시간 뒤 여자친구와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행적이 묘연해진겁니다. 당시 여자친구와는 일반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20대~3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실종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건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10일 인천 강화도 광성보 인근 갯벌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하반신만 발견된 상태였으며 유가족을 통해 실종 당시 의상과 동일하다는 확인 하였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DNA 를 분석한 의뢰한 결과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맞다고 판명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사망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대 남성 실종 사건 발생하기 약 2달전인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직장인이 실종되었으며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가양역 20대 실종 남성과 시신 DNA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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