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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성폭행 사건 라이베리아 위치 공무원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한 라이베리아 소속 공무원 2명이 부산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외교관 여권을 소지중이었던 30대,50대 외국인 남성은 부산역 인근에서 만난 여중생 2명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이는 여중생의 또 다른 친구로 "친구 2명이 외국인에게 잡혀갔다" 라는 신고전화를 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호텔 객실문을 바로 열어주지 않아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라이베리아 소속 공무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라이베리아 공무원 면책특권 요구 "나 외교관이야"
체포 직후 이들은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외교관 지위를 부여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은 면책특권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중이며 이들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외교관 면책특권이란?
외교관이 외국에서 공무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해당 국가의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말합니다. 해당 외교관과 세대를 구성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주최국의 민사,형사 재판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제도를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되면서 외교관 면책특권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위치
중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약 530만명에 이르는 국가입니다.
어디.. 미성년자를 상대로 남의 나라에와서 이런 못된 짓을 저지르는지..개탄스러운 사건입니다.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사건 라이베리아 위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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