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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교사 사건 남편 글 난소 낭종 파열
대구 사립남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31세 여교사가 남학생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을 신고한 사람은 31세 여교사 남편이었습니다. 아래 글은 해당 사건 남편이 직접 올린 게시글입니다( 출처:보배드림)
대구 여교사 사건 내용 정리
- 6월 20일 신고자 여교사 남편은 아내가 자정이 넘도록 귀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로부터 카톡 연락을 받음 → "사고가 나서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연락을 받고 남편은 병원으로 달려감.
- 병원으로 달라간 남편은 아내가 '난소 낭종 파열' 진단 받은것을 확인하고 다른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함.
- 아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내연남이 있다는것을 확인하고 경찰과 동행하에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모텔 방문하여 CCTV 확인
- 모텔 CCTV에 앳된 남성과 모텔에 함께 들어갔다가 얼마뒤 동행 남성의 부축을 받고 나와 119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찍힘
- 앳된 남성이 이상했던 남편은 아내가 중,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근무한다는 것에서 해당 남성이 학생일것이라 추측. 남편은 지인과 SNS를 통해 앳된 남성이 모 고등학교 아내 제자임을 확인함.
- 여교사 아내는 '난소 낭종 파열' 진단으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는 와중에도 제자와 만남을 이어감. 아내와 제자 관계에서 성적조작의심이 되는 대화를 주고받은것을 확인함.
- 남편은 사건이 밝혀졌음에도 아내에게 사과를 커녕 조롱을 받음
- 해당 사건을 남편은 국민신문고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민원신청을 제기했지만 제대로된 회신을 받을 수 없었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음.
교육청 측은 해당 여교사는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은것으로 결론이 났으며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었던 여교사는 현재 퇴직처리되어 교육청에서 추가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측은 성적 조작 혐의 관련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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