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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 당선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중 가장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경기도지사 선거 현장을 알아보겠습니다.
개표가 시작되기전 출구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높았던 후보는 김은혜 후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6시40분까지 엎치락뒤치락 앞을 내다볼 수 없을정도로 김동연,김은혜 후보 캠프는 탄식과 환호가 번갈아 발생하였습니다.
개표 초반 앞서가던 김은혜 후보가 자정을 넘기면서 김동연 후보와 표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는데요. 새벽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표차가 더 좁혀지기 시작하며, 개표율이 80% 넘어서면서 좁아졌던 표차가 더 좁혀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이어 개표율이 96%대에 접어들면서 김동연 후보가 앞서가기 시작하며, 끝내 역전을 허락하지 않은채 99% 개표가 되었을 무렵 김은혜 후보가 캠프에 방문하여 패배를 인정하면서 경기도지사에는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이후 22일만에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서울,인천,강원,세종,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울산,부산 12개 광역단체장을 배출했으며, 민주당은 경기,광주,전북,전남,제주 5곳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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