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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00만 원 언제 지급되나
오늘로 미뤄졌던 본 회의가 다시 한번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5월 28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잠정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본회의가 5월 29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5월 안에 지급 가능할까
5월 28일 토요일까지 협의가 완료되어 본회의를 통과해야 5월 안에 지급이 가능한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내일 5월 29일 소상공인 지원이 포함된 추경안이 통과되더라도 5월 안에 지급받기는 어렵지 않을까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기획재정부 시트 작업에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소상공인 600~1000만 왜 협의가 안되나
국민의 힘은 36조 4000억 원의 추경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37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 원~1000만 원을 손실보전금을 지급하자는 입장이며,
더불어민주당은 51조 3100억 원의 추경으로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야 서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차 추경안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5월 29일에도 협의가 안되면 어떻게 되나
국회의장단 임기일이 5월 29일로 더 이상 본회의를 연기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국회의장단 임기가 끝나 새로운 국회의장단을 다시 구성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내일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다면 소상공인 600만 원에 지급이 포함된 추경안이 국회에 언제 통과될지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본회의 취소 소식을 접한 소상공인 반응
'오늘은 될 줄 알았는데 또 미루는구나' '내일은 통과될 수 있을까' '세금 내고 임대료 내야 할 금액이 만만치 않는데 걱정이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600만 원 언제 지급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 극적타협을 통해서 소상공인 지원금 5월 지급이 힘들다면 6월초에라도 꼭 지급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상공인분들 힘내세요!!
소상공인 600만원 언제 지급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