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취임식 김건희 여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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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여사가 첫 공식석상에 동행했습니다. 오전 10시경 서초동 자택을 나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김건희 여사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끝내고 오전 11시경 국회의사당에 준비된 취임식장에 참석했습니다.

현충원 참배때와는 다른 옷인 흰색 원피스를 입고 참석을 했는데요. 국회 정문에서 연단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180미터를 동행했습니다.

취임식 참석 귀빈들과 인사를 나누며,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환송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새 집무실로 이동하며, 삼각지 인근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용산 주민들과 인사를 하며 현재 용산 집무실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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