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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8개동 철거 후 재시공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이 8개 동을 모두 철거하고 재시공을 결정하였습니다.
5월 4일 정몽규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사고 수습 추가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입주까지는 70개월 소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올해 11월 입주할 예정으로 8개 동 847가구였으며, 대부분 공사가 완료된 상황으로 철거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약 70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당 1670만 원으로 분양
광주 화정아파트는 이자후불제 분양으로 평당 약 1700만 원에 19년 5월 분양을 시작했던 단지입니다.
재시공이 결정됨에 따라 건축비와 입주 지연 보상비까지 약 3천7백억 원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접한 분양자분들은 이번 현대산업개발의 철거 후 재 시공 결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공식 발표로 마음이 놓이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8개동 철거 후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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