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 8인 → 10인, 영업시간 제한 23시 → 24시로 부분적 조정이 적용됩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11주만에 감소세를 보이며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위증 중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아져 의료체계 여력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현재 유행의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시점으로 국내,외 연구기간 11개 중 9개 팀이 1주 이내 감소세 전환을 예측했습니다.
정부는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2주간은영업시간과사적모임기준을부분적으로조정하였지만, 이후방역상황과의료여력등을확인하면서추가적인완화를결정할계획입니다. 앞으로 2주간 유행이확연히감소세로전환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안정적인수준을보인다면, ‘실내마스크착용’등 핵심수칙을 제외한영업시간, 사적모임사적 모임, 대규모행사등모든조치해제를검토할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