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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폭행녀 오늘 검찰 송치
지난 16일 지하철 9호선 퇴근길에 발생된 일명 9호선 휴대폰 폭행녀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포승줄에 묶인 채 송치된 폭행 여성은 '왜 폭행했는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울 남부지검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16일 9호선 폭행 여성은 술에 취한 채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었고, 이를 본 피해 남성이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하게 하자 욕설과 함께 본인 휴대폰으로 피해 남성의 머리를 여러 차례 내리쳐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당시 여성은 쌍방폭행을 주장했으나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의 정당방위 요건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소환 조사에 수차례 응하지 않았고, 뒤늦게 출석한 뒤에도 실거주지를 밝히지 않는 등 경찰 조사에 협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재물 손괴 혐의로도 입건된 전적이 있었습니다.
피해 남성 사촌 동생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하철 9호선 폭행녀를 꼭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4월 17일 청원 마감을 앞둔 현재 7만여 명이 국민청원에 동의한 상황입니다.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꼭 강력 처벌해주세요', '경찰 빽 있다면서' 등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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