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6회 7회 예고 전개 예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6회 7회 예고 전개 예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러나 돈은 피보다 더 진하다!’
요즘 세상엔 진리처럼 여겨지는 말이다.
남보다는 나은 게 가족이지만,
돈 앞에서는 가족도 말짱 도루묵이 되는,
돈! 돈! 돈!
돈이 최고인 더러운 세상!!
그 한복판에 괴상한 가족이 출몰한다.
“내가 형수다!”를 외치며 다섯 형제 대열의 맨 앞에 서는 마광숙은
가족이 된 지 이제 겨우 열흘밖에 안 됐지만,
우린 죽은 형을 통해 이어진 가족이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동지들이라며
자신을 중심으로 뭉치라고 목청을 높인다.
“부러지기 쉬운 연약한 싸리나무 가지도 뭉치면 단단한 싸리채가 된다.
이걸 들고서 세상과 겨뤄보자!” 광숙이 출사표를 던지자
그동안 뿔뿔이 흩어져 제각각 살던 시동생들이 형수를 중심으로
헤쳐모인다.
왁자지껄 눈물과 웃음이 되풀이되는 이야기 속에
다소 철학적인 질문을 하고자 한다.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일까?’
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애틋한 인연을 맺은 이들이야말로
진짜 가족이 아닐까?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6회 줄거리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6회에서는 마광숙과 오랜만에 모인 오형제 식사 자리로 시작했는데요. 광숙은 시동생들에게 장광주 출시 소식을 전하려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축하자리를 만들었는데요.
흥수는 모임 전부터 한 잔 걸치고 오는 바람에 이미 취해버린 상태로 자리에 참석하죠. 장광주 출시 축하를 하던 중 취해버린 흥수는 천수에게 "형이 술도가를 맡았어야지 백수면서 왜 무거운 짐을 형수에게만 지게하냐며" 큰소리를 치게됩니다. 화가난 천수는 흥수 멱살을 잡고 일으켜 세우며 다툼이 일어나지만 광숙이 말리면서 상황은 마무리 됩니다.
다음 날 술이 깬 흥수는 둘째 형 천수에게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천수도 “형도 잘한거 없는데 뭐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넘어갈 일도 예민해져서 화를 내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우애 좋은 형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장광주 출시 소식은 신라주조 독고탁 회장 귀에까지 들어가는데요. 장광주 맛이 좋다며 눈치 없이 극찬하는 비서 비서 소전무로 인해 독고탁은 빈정이 단단히 상하게 됩니다.
독고탁은 장광주를 아내 장미애에게 모르는척 한 잔 건내자, 장광주를 마신 장미애는 "나 촉 좋은거 알지? 이거 대박난다. 우리 신제품인거야? 라며 장광주를 극찬하자 독고탁은 당황합니다.
LX 호텔 MVG 다이아몬드회원 디너 파티 일정을 보고 받은 동석은 문뜩 마광숙을 떠올리게 되죠.
며칠 전 납골당에서 마광숙과 식사 중 광숙은 장광주를 막걸리계에 달파리뇽을 만들겠다며 동석에게 강한 의지를 보여주지만, 동석은 그런 광숙을 향해 달파리뇽을 마셔봤냐고 물어보죠.
광숙은 달파리뇽을 마셔본적이 없다고 말하자 마셔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달파리뇽을 만드냐며 마광숙에게 팩트를 날렸던 장면을 기억합니다.
이참에 디너 행사를 통해 마광숙에서 달파리뇽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생각한 동석은 LX 다이아몬드회원만 참석할 수 있는 디너행사에 초대를 한것입니다. 물론 한동석이 LX호텔 회장인건 밝히지 않기 위해 광숙은 공식적으로 컨벤션 이벤트 당첨자로 디너 행사에 초대된 셈입니다.
디너 행사에 참석한 광숙과 공주실은 샴페인 달파리뇽을 마시겠냐는 직원의 말에 무려 달파리뇽 샴페인을 세병이나 마시며 과음을 하게 됩니다.
취기가 오르고 혀가 꼬이기 시작한 광숙은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고, 자신이 결혼했던 야외 웨딩홀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편 오장수와의 결혼식 당일을 회상하며 잔디밭을 홀로 걸어들어가다가.. 그만 뻗어버리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동석이 다가가 손을 내밀자 광숙은 정신이 절반만 돌아왔는지 동석을 장수로 착각해버립니다.
동석을 와락 안으며 광숙은 "그렇지 그럴리가 없지 장수씨가 나만 두고 죽을리가 없지. 꿈에서 동석씨가 교통사고로 죽은거야" 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 광숙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동석은 자꾸 다가오는 광숙을 밀치며 "왜,왜이래요, 왜이래요,저리가요" 라며 밀어내지만 광숙은 동석에게 입을 맞추려는듯 돌진을 하죠. 앞으로 광숙과 동석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7회 예고 전개 예상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7회 예고에서는 호텔 숙소에서 방금 일어난듯한 얼굴로 공주실은 "어떤 남자가 받았는데..."라고 하자 광숙은 "어떤 남자가 내 핸드폰을 받았다고?" 라며 화들짝 놀라죠. 공주실은 "너 취해서 잠들었다고 하던데"라며
전날 광숙이 어떤 남자에 의해 숙소로 돌아온듯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어떤 남성은 한동석이겠죠?
한편 술도가에 누군가 찾아오게되는데...
광숙은 "아니 이런 법이 어딨어요? 저희 회사 뒷조사 하셨냐며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술도가에 불청객은 신라주조 독고탁으로 예상이되고 호시탐탐 술도가를 노리는 독고탁은 장광주를 두고 광숙에게 어떤 제안을 하려는듯 보여집니다.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6회 7회 예고 전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