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망 원인 25세 장례식 발인 장지
김새론 사망 원인 25세 장례식 발인 장지
대한민국 연예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젊고 재능 있는 배우 김새론이 25세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김새론 사망 숨친 채 발견






2025년 2월 16일 오후 4시 54분 경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이 김새론의 자택에서 처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아저씨', '마녀'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연예계의 빛나는 별로 자리매김했다.
김새론의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김새론은 그녀가 맡은 모든 역할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그녀의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
김새론은 2022년 5월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변압기,가드레일,가로수 등 도로 위 구조물을 들이받아 인근 상점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영업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지만 김새론은 채혈 측정 검사를 고집하여 병원으로 이동했고 채혈 검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2%로 현행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을 크게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겁니다.
김새론은 사고 직후 개인 SNS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배우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출연 예정작인 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습니다.
김새론이 거주하던 아파트는 소속사 소유의 명의로 사고 직후 위약금과 사고 인근 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전세보증금 모두 사용했으며 김새론의 유일한 재산은 자동차였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본인의 소득은 부모님 사업자금, 가족들 생활비로 다 쓰인 상태라며 김새론 측 변호사는 밝혔습니다.



당시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배상해야할 위약금의 금액은 알려진 바 없지만 적게는 수억 원~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상당한 금액의 위약금은 김새론이 사고 당시 촬영 중이던 작품 제작사와 맺은 계약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활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음주운전 사건으로 벌금 2천만원 확장판결까지 받으며,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렸던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새론 장례 발인 장지
김새론의 유족들은 장례를 조용히 치를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며, 장례 절차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뤄집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미정입니다.
그곳에선 평안하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