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 9일 발인 별세 프로필 가족 아내 이정심

故 송대관 9일 발인 별세 프로필 가족 아내 이정심

가수 송대관이 2025년 2월 7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8세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됩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고인의 아내 이정심 씨는 "남편이 설사를 계속하고 기력 없어 응급실에 왔는데, 오자마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송대관 프로필

이름: 송대관
출생: 1946년 6월
사망: 2025년 2월 7일
가족: 아내 이정심, 두 아들 송진형, 송진석
마지막 활동: 2025년 1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임.
직업: 가수, 방송인, 대한가수협회 2대 회장
데뷔: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
주요 수상: 옥관문화훈장 (2001년)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5년 해뜰날 발표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송대관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고향이 남쪽이랬지', '큰 소리 뻥뻥', '네박자', '유행가' 등이 있으며, '해뜰날'은 그를 트로트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고인은 2001년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대한가수협회 2대 회장을 역임하며 후배 가수들의 권익 향상과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송대관 9일 발인 별세 프로필 가족 아내 이정심